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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율주행·전기차가 한자리에…미래 모빌리티 경쟁

2021-11-25 0 Dailymotion

자율주행·전기차가 한자리에…미래 모빌리티 경쟁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모빌리티 분야에서 자율주행과 전동화 기술 진화가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인 '서울모빌리티쇼'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.<br /><br />김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반 자율주행 차량입니다.<br /><br />시스템으로 차량을 제어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'레벨 4' 기술이 적용됐고, 내년 상반기엔 이 차량으로 서울 도심에서 '로보라이드' 시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이런 자율주행을 전제로 한 기술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동차 유리창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고, 차량 중앙에는 손짓만으로 음악을 틀거나 주행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제어기기 설치가 가능합니다.<br /><br />자율주행의 시대가 온다면 차량의 내부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. 실제로 가변 필름을 이용해 밖이 보이던 차량 내부가 파티룸으로 바뀌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전동화 모델엔 모든 완성차 업체가 힘을 쏟고 있습니다.<br /><br />BMW는 3종의 순수 전기차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고, 벤츠도 전기차 전용 모듈을 적용한 차량을 처음 선보였습니다.<br /><br />제네시스는 전기차만으로 부스를 꾸렸습니다.<br /><br />프리미엄 세단 중에선 국내에서 최초로 전기차로 출시된 차량입니다. 외관상으론 쉽게 충전부를 찾아볼 수 없는데요. 앞에 크러스트 그릴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전기차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도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 중입니다.<br /><br /> "이동식 전동 충전 카트인 'H 모바일 차저'를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. 전기차 충전 공간을 구분할 필요가 없어 고정형 충전기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."<br /><br />모빌리티 분야의 자율주행과 친환경 기술이 현실로 바짝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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