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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성 안전이 우선"…대권 주자 여심 잡기 경쟁

2021-11-25 2 Dailymotion

"여성 안전이 우선"…대권 주자 여심 잡기 경쟁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대선 후보들은 앞다퉈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예비역 여군들을 만나 군내 성폭력의 실상에 귀를 기울였고 국민의당 안철수,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'비동의 강간죄' 공약을 꺼내들었습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예비역 여성 군인을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이 후보는 "여군에게 군대는 전쟁터"라는 상징적인 말이 있다며 군대 내 성폭력 문제는 인권문제인 것과 동시에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아군에 의한 아군의 공격이다. 국가 안보에 관한 문제일 수 있다는 것. 인권 넘어서 국가 안보까지 고려해야할 중대사안인데도 대책, 대안 만들어내지만 실질적으로 군대 내 성폭력과 성폭행 문제 해결되지는 않고…"<br /><br />이 후보는 군대내 성폭력 문제 근절을 위해 피해자 보호 조치를 포함해 엄정히 단죄될 것이란 믿음을 줘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여심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집권 즉시 성폭력과 전면전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며 '비동의 강간죄' 도입을 꺼냈습니다.<br /><br /> "비동의 강간죄'를 도입하겠습니다.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을 제정하고, 모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확고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직장 내 성희롱 등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선 현행 10년의 공소시효를 없애겠다고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아동·청소년 형상의 리얼돌과 특정 인물의 모습으로 주문 제작되는 리얼돌에 대해서는 수입과 판매 유통을 규제하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역시 비동의 강간죄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.<br /><br />또 스토킹 처벌법에서 논란이 되는 '반의사불벌죄' 조항, 즉 피해자가 원치 않을 경우 처벌을 하지 않도록 하는 조항도 빼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함께 모교인 서울대를 찾아 청년들과의 소통행보에 나섰는데, 이날은 여성 관련 공약은 별도로 내놓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. (kimsooka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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