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 세가 계속되면서 위중증 환자는 역대 '최다'를 기록했고 병상 대기자도 천 명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는 29일, 월요일 방역강화 대책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계훈희 기자!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 수도, 수도권 병상 대기자도 오늘 역대 '최다'를 기록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틀 연속 4천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며 확산 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현재 617명으로 역대 '최다'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대기자 수도 천 명을 넘으며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, 수도권 병상 대기자 수는 천310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940명에서 하루 만에 370명이 급증한 겁니다. <br /> <br />대기 기간으로 보면 1일 712명, 2일 240명, 3일 119명, 4일 이상은 239명입니다. <br /> <br />연일 위중증 '최다' 규모가 이어지면서 사망자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사망 신고는 39명으로 국내 사망 누적은 3,440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중환자 급증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 역량도 한계에 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4.5%로 하루 전보다 0.6%포인트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86.4%, 경기와 인천이 각각 82.3%와 83.5%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율은 72.8%로 1.3%포인트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당초 오늘로 예정했던 방역 대책 발표는 연기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부는 일상 회복을 잠시 멈추는 비상계획 발동을 포함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해왔지만,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주말 논의 결과를 종합해 29일 월요일 방역강화 대책을 최종 발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"방역패스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었다"며 청소년 방역 패스와, 손실보상 등을 두고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은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회의를 거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계훈희 (khh02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616174140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