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대선을 앞두고 중도 확장이 절실한 여야 모두 물밑에서는 새로운 피 수혈, 인재 영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민주당이 먼저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을 선대위 주요직에 앉히는 등 양당이 '여성'과 '청년' 인재 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말 이재명 후보의 광주 현장 일정에서 첫 지역 선대위를 출범합니다. <br /><br /> 파격적인 부분은 광주 선대위 공동위원장에 10대 소녀인 고교 3학년생을 앉힌다는 점입니다. <br /><br /> 민주당 선대위의 인재영입 작업의 방점은 '청년'과 '여성'에 찍혀있습니다.<br /><br /> 다음 주에 있을 1차 발표에서도 청년과 여성 인사들을 대거 포진시킬 계획입니다. <br /><br /> ▶ 인터뷰 : 권지웅 / 더불어민주당 청년선대위원장(그제)<br />- "여러가지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분들과 함께하는 것 같아요. 아주 활발히 인재 영입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고요."<br /><br />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