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'영끌', '패닉바잉'.<br /><br /> 한 때 이런 말이 생겨날 정도로 일단 아파트는 사고 보자던 심리가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.6으로, 지난주보다 더 낮아졌습니다. <br /><br /> 2주 연속 '사겠다'는 사람보다 '팔겠다'는 사람이 많은거죠. <br /><br /> 얼마 전까지 뜨거웠던 경기도 역시 100.1까지 내려오며 기준선에 가까워졌고,<br /><br /> 부산도 7개월 만에 팔자가 사자보다 많았습니다. <br /><br /> 아파트 매수 심리가 이렇게 차가워진 것은 강력한 대출 규제에 역대급 종부세가 부과된 영향이 큽니다.<br /><br /> 게다가 시중은행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연3.26%로 35개월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 올랐고, 어제(25일)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더 오를 것이 확실합니다. <br /><br /> 그런데 이런 아파트와 달리 주거용 오피스텔은 사자는 사람이 몰리며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올해 안에 분양을 받으면 내년부터 적용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