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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변이 바이러스에 한국 등 재확산까지...긴장하는 日 / YTN

2021-11-26 0 Dailymotion

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뒤 일본 정부가 경계심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진정세에 있지만 한국 등의 재확산 상황이 남일 같지 않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1주일 동안 일본 전국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00명 대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만 명을 훌쩍 넘던 석 달 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극적인 반전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남아공에서 새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관계 당국은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코이케 유리코 / 도쿄도지사 :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다수의 변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경계가 필요합니다. 감염이 진정된 지금 같은 시기일수록 방역 대책이 중요합니다.] <br /> <br />일본 내에서 현재까지 새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달 들어 입국 규제를 막 완화한 가운데 앞으로의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이미 남아프리카 6개국에서 항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등 다시 고삐를 죄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백신 2회 접종률이 80%에 이르는 한국 상황도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쓰노 히로카즈 / 일본 내각관방장관 : 한국이나 유럽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. 정부로서는 다른 나라의 감염 확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. (재확산에 대비해) 낮은 수준의 감염 상황을 유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] <br /> <br />오사카에서는 이달 감염된 60대 이상 환자의 절반 이상이 2회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맞은 고령자 등을 중심으로 백신 효과가 떨어지면서 '돌파 감염'이 잇따르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2회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자와 의료 종사자 등을 우선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3차 접종을 본격화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.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262248431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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