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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흘 만에 다시 4천 명대...위중증·사망자 '동반 최다' / YTN

2021-11-27 0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4천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인데요,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최다 수준으로 올라서면서,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,068명. <br /> <br />사흘 만의 다시 4천 명대로,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전체 지역 발생 가운데 수도권 비중은 80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에서만 1,881명이나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 1,8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세부 지표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17명 늘어난 634명으로, 닷새 연속 최다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하루 만에 52명이나 숨져 하루 사망자 수론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진 뒤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[백순영 / 가톨릭대학교 의대 명예교수 : 보통은 사망자가 많으면 위중증 환자 중에서 사망하기 때문에 위중증 환자는 적어지는 것이 보통인데, 지금 17명이 더 늘었다는 건 상당히 많은 위중증 환자의 순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가 늘다 보니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80%가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, <br /> <br />병상 배정을 하루 넘게 기다린 환자도 이틀 연속으로 천 명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[신상엽 / 감염내과 전문의 : (위중증이 되면) 치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, 치료를 위한 위중증 환자 병상이나 의료진들이 부족하게 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거죠.] <br /> <br />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, 정부도 곧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방역 패스'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정해 백신을 다시 맞도록 하는 방안에 더해, 청소년에게도 방역 패스를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본인 치료비를 부담하게 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721591243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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