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백현동 개발 관련 특혜를 줬다면서 국민의힘이 고발한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수사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백현동 의혹 고발 사건을 최근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주거지나 범죄지 등에 비춰 해당 고발 사건은 중앙지검에 수사 관할이 없어 관할 검찰청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015년 무렵 백현동 개발 사업자가 이 후보의 측근을 영입한 뒤 성남시가 토지 용도를 4단계 상향하고, 임대주택이 아닌 분양주택을 늘리도록 허가해 민간사업자가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면서 이 후보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이 후보는 국토교통부가 용도 변경을 요청했고, 공공기관이전특별법에 따라 성남시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722195158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