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전제적 사고와 폭력적 심성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랫동안 길러진 심성은 고치기 힘들다며 이재명 후보도 전제적이고 폭력적인 심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개방된 자세로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과 악을 규정해 언어폭력 등을 행사하고 비판과 비난이 일면 너무 쉽게 사과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치하는 변호사가 심신 미약을 일종의 변호 기술로 쓰고 살인을 데이트 폭력이라고도 했다면서 이 후보는 정치 지도자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'강동구 모녀 살인 사건'을 변호한 전력에 더해, 최근 이를 '데이트 폭력 사건'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81212331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