증권사 신용융자 이자도 인상 시동…'빚투' 위축<br /><br />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일부 증권사가 고객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는 신용융자 거래의 금리를 올립니다.<br /><br />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신용융자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다른 증권사들은 아직 구체적 인상계획을 내놓지는 않았지만, 자금 조달 비용이 올라가면 조만간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, 최근 증시 조정 국면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른바 '빚투'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