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휴일 영향으로 3천3백 명대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첫 3천 명대여서 확산세는 꺾이지 않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6백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신규 확진자 현황 알려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천309명입니다. <br /> <br />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6백 명 넘게 줄었지만, 일요일 발생 확진자 수로는 첫 3천 명대로, 역대 최다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천286명, 해외 유입 사례가 23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 가운데에서는 수도권의 비중이 전체의 76.8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 천386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, 경기와 인천의 확진자는 각각 905명과 233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줄어 629명이지만 5일째 6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2명이 늘어 누적 3,580명입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신규 접종자는 9백여 명 늘었고,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천7백여 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은 1차 82.8%, 접종완료가 79.7%입니다. <br /> <br />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은 2천5백여 명으로 누적 2백8십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코로나 위험이 당초 예측보다 더 빠르게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모두 발언에서 한 말인데요. <br /> <br />우리 사회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을 조심스럽게 시작했고, 덕분에 식당이나 상점은 손님이 늘어 활기를 되찾았고, 고용지표와 소비심리도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코로나 위험은 당초 예측보다 빠르게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확진자 수가 4천 명 수준으로 치솟고 위중증자도 빠르게 늘어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가 천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권 차장은 정부가 오늘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현 상황에 대한 방역대책을 국민 여러분들께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어제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난 4주 동안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상황평가에 기반한 종합적인 대책은 오늘 오후 특별방역점검회의를 거친 후, 관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909503414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