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대선을 석 달여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들의 표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우주항공 전문가인 30대 여성을 1호 영입 인재로 깜짝 발탁했고, <br /> <br />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틀째 충청지역을 훑으며 중원 표밭 다지기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가 30대 여성을 1호 영입 인재로 발탁했는데, 어떤 인물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바로 조동연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입니다. <br /> <br />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겸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인데요. <br /> <br />우주항공전문가이자, 군사전략가, 그리고 1982년생인 30대 워킹맘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여고생을 광주 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발탁한 데 이어, 30대 여성 전문가를 중앙 선대위 사령탑에 파격 영입한 건데요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청년과 미래를 강조하며 영입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: 젊은 청년 세대의 문제가 곧 우리 사회의 문제 그 자체입니다. 반성을 넘어서서 책임을 져야 할 때가 됐습니다. 앞으로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고 경제가 성장하고 공정한 질서가 유지되는 사회로 가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송영길 대표와 함께 '투톱'으로 선대위를 이끌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 후보는 창업 지원 공간을 방문해 예비 창업자들과도 만납니다. <br /> <br />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 만큼 경제 소통 행보에 나선 건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제조업 혁신과 혁신 창업의 필요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오늘 저녁에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후보는 이틀째 충청 민심을 살피고 있는데 오늘은 어디로 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충청의 아들'을 자임한 윤석열 후보, 오늘은 충북 청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해 청년창업자와 청년문화예술인과 만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닷새 연속 청년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청년과 중원을 동시에 공략합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에는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저녁에는 서문시장에서 상인들과 반상회를 열고 민심 소통에도 나섭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윤 후보의 충청 방문 동행 일정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이준석 대표 '패싱'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 대표의 반대에도 이수정 경기대 범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3011222153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