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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농촌 창업의 산실...전국 첫 '창농 타운' / YTN

2021-11-30 1 Dailymotion

청년들의 농촌 창업을 지원하는 '창농 타운'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표적 '농도' 전남에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 농업인들의 창업은 물론 네트워킹과 디지털 역량 강화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남 강진에서 많이 나는 '귀리', <br /> <br />타임지는 귀리를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에서 유학한 이지희 씨는 현지인들이 귀리를 즐겨 먹는 것을 보고 창업하기 위해 서울에서 강진으로 터전을 옮겼습니다. <br /> <br />[이지희 / 농업 분야 청년 창업인 : 전라남도 강진에서 귀리가 재배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제가 귀리를 좋아하다 보니까 귀리를 활용한 식품 개발 쪽에 관심이 생겨서 올해 1월에 창업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청년들을 지원하고 기르기 위한 '창농 타운'이 전남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'창농 타운'은 농업 분야 창업자와 유관 기관의 협업·라이브 커머스 공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는 제품지원 센터 등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강경필 / 농업 분야 청년 창업인 : 많은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, 이 부분을 거의 무료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, 저 같은 스타트업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그걸 통해서 저의 역량을 다 펼칠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청년 '창농 타운'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농업 연구·개발과 기술 보급 그리고 농업인 교육 등을 위해 만든 실습형 공간입니다. <br /> <br />뉴노멀 시대 농촌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콘텐츠·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농촌 공동체를 지키고 이끄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[김영록 / 전라남도지사 : 우리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어요. 그래서 제가 민선 7기 들어서 도지사 공약 사항으로 청년 '창농 타운'을 만들겠다고 했고, 오늘 이렇게 개관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오는 2025년까지 청년 '창농 타운'의 목표는 160개 기업 창업과 고용 창출 360여 명에, 한 해 매출 320억 원 달성, <br /> <br />전남농업기술원에 둥지를 튼 청년 '창농 타운'이 '청년이 돌아오는 녹색의 땅' 전남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범환 (kimb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2010403541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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