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로부터 이른바 '패싱' 당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준석 대표는 지방에 머물며 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윤석열 후보는 충청 지역 방문을 이어가고 있고,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청년 인재를 추가 영입하며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돌연 칩거에 들어간 이준석 대표,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'패싱 논란'이 불거진 뒤 어제(30일) 돌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잠적했던 이준석 대표. <br /> <br />어제 측근들과 부산으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부산시 관계자를 만나고, 윤 후보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해, 당원 증감 추이 등 지역 현안을 살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만나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방문일정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, 이 대표 측은 상경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라 갈등은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윤 후보 요청으로 권성동 사무총장이 이 대표를 만나려 지역구인 노원구를 찾았지만, 만남이 불발됐는데요. <br /> <br />여전히 윤 후보 측은 이 대표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합의점을 찾아 나가는 게 민주적 정당이 아니겠느냐며 진화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이 대표가 생각을 정리하고 당무에 복귀하면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, 오늘 윤 후보는 충청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첫 일정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뒤, 아산 폴리텍대학교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, 일자리와 대학 교육의 부조화 문제 개선, 청년들의 정치 참여 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기업인과 간담회를 한 뒤, 직접 거리로 나설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천안 문화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청년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청년 인재 추가 영입을 발표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(30일) 30대 워킹맘이자 국방과학기술 전문가인 조동연 교수를 1호 인재로 영입한다고 발표한 이재명 후보. <br /> <br />오늘 추가로 선대위에 영입하기로 한 청년 인재들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생 인공지능 개발자 김윤기 씨와 데이터전문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011351092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