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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, 인재 영입 계속…윤석열, 사흘째 충청공략

2021-12-01 5 Dailymotion

이재명, 인재 영입 계속…윤석열, 사흘째 충청공략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인재 영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오늘 'MZ 세대' 인재를 영입한 데 이어 내일도 인재 발표가 예고됐는데요.<br />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경렬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인재 영입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후보는 내일 오전, 느낌표, 나는 가수다 등으로 유명세를 얻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의 러브콜도 받았던 김영희 전 MBC 부사장을 영입 인재로 발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에는 청년세대 전문가들을 선대위에 영입했고, 어제는 82년생 워킹맘인 조동연 서경대 교수를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죠.<br /><br />젊고 기민한 선대위를 만들겠다는 이 후보의 의지가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오늘 영입발표 행사에 참석한 이 후보는 영입 인사들에게 언제든 청년 정책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 "청년들의 문제인데도 청년들의 문제도 기성세대가 결정하고. 여러 군데서 의견을 듣는데 청년들이 정책을 낼 수 있게 해주고, 청년들이 정책을 집행할 수 있게 해달라…"<br /><br />이 후보, 조금 전 국회를 찾아 코로나 대책을 긴급히 논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예정에 없던 일정인데,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5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사흘째 충청 행보 중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상황도 알아보죠.<br /><br />어제(30일) 발언 중 논란이 된 '52시간제 철폐'와 관련한 해명과 함께 선대위 인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그렇습니다.<br /><br />충청 행보 중인 윤석열 후보, 어제(30일) 2차전지 기업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중 "정부가 탁상공론으로 만든 최저임금제, 52시간제라는 제도가 비현실적이다, 철폐하겠다"고 했는데요.<br /><br />논란이 되자 즉각 해명을 내놓았습니다.<br /><br />자신이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탁상행정을 하는 현 정부와는 달리 "현장 목소리를 잘 반영한 정책을 입안할 것"이란 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선대위 인선을 둘러싸고는, 이른바 '이준석 패싱'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준석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는데, 부산 장제원 의원 지역 사무실을 찾아 당직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, 어젯밤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만나 선대위 인선 문제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, 지금은 순천을 찾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논란에 대해 윤 후보도 언급을 했는데, 직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 "당으로부터 얘기 듣기로는 이준석 대표가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도 아니고…계속 지금 선거운동 계획과 실행방안에 대해서 계속 지금 보내오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.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법정 처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예산안 관련 얘기도 나눠보죠.<br /><br />협상에 나선 여야, 내일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막판 협상에 들어간 여야가 내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윤호중,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정부 제출안 604조 원에서 3조 원가량 늘어난 총 60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은 내일까지로, 여야는 구체적인 수치 등을 놓고 끝장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여야 합의안이 나오면 이 예산안은 곧바로 본회의에 상정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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