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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국자 전원 열흘 격리...확진자는 '오미크론' 검사 / YTN

2021-12-02 0 Dailymotion

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'오미크론'이 국내 유입된 게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은 비상에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입국자는 모두 열흘 동안 격리되고 확진되면 무조건 변이 여부를 검사하는 등 검역 절차가 대폭 강화되면서 공항 입국장도 비상이 걸렸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저는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입국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강화된 방역 조치에 입국장 분위기가 달라졌을 것 같은데, 현장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입국장은 한산합니다. <br /> <br />직원들이 간간이 도착하는 입국자들에게 자가 격리와 귀가 절차를 설명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강화된 방역에 따라 오늘(2일)부터 안내요원들도 방호복을 입고 일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일)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를 포함한 5명이 '오미크론'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2주 동안 모든 해외 입국자가 10일 격리를 거치도록 했는데요. <br /> <br />국적이나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되고 장례식 참석이나 공무 등만 면제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(3일)부터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녀온 나이지리아가 방역강화국가 등으로 추가 지정되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, 짐바브웨 등 8개 나라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가 적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나라들에서 오거나 경유 해 들어온 단기체류 외국인은 입국이 제한됩니다. <br /> <br />또 입국 전후 PCR 검사를 4번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는 17일까지 에티오피아와 한국을 오가는 주 3회 직항편 운항도 중단시켰는데요. <br /> <br />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지역 유일한 직항편으로 방역강화국가로 지정된 9개국에서 많이 유입되는 항로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밤 자정부터 입국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검사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미크론이 지역사회에 전파가 걱정인데,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도권 시장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위험군이 머무는 병원이나 돌봄시설 관련 감염도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500명을 넘겨, 530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일) 9시 기준으로 13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락시장에서도 24명이 늘어나, 지난달 2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21107408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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