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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확진자 1,100명 넘어...대전·강원·경북 등 100명 넘게 발생 / YTN

2021-12-02 0 Dailymotion

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,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천 명이 넘는 감염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전과 강원, 충남 등에서 각각 100명 넘게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이성우 기자! 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천 명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은 어제 하루 1,1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확진자의 21.8%를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추가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12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감염환자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전과 충남, 강원, 그리고 경북에서는 각각 백 명이 넘는 감염환자가 나와 이들 지역의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166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전의 경우 요양시설과 관련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요양 시설과 관련해 밤사이 69명이 추가됐는데 관련 누적 감염환자도 13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환자가 나온 요양시설 6곳은 모두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임종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면회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른 지역의 상황도 심상치 않을 것 같은데 자세히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강원도가 연일 확진자 수가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14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최다 발생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30일 105명이 발생해 처음으로 100명대를 넘긴 이후 어제 141명 등 사흘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화천 군부대와 관련해 55명이 확진되는 등 화천에서는 하루 5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환자가 연일 백 명 넘게 이어지면서 강원도 병상 가동률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각각 71.4%와 63.8%로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1.7%로 남아 있는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단 3개뿐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경북에서도 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651명이 발생해 주간 평균 확진자가 백 명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경북은 치료 병상 부족을 우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2021352503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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