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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갈 곳이 없어요"...병상 부족 사태에 구급차 '발동동' / YTN

2021-12-02 0 Dailymotion

일상회복 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의 감염병 전담 병상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자는 물론, 일반 환자도 치료받을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이들을 이송하는 소방 구급대원들도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 시흥소방서 구급대원들이 급히 구급차에 오릅니다. <br /> <br />3분 만에 근처 중학교에 도착한 구급차. <br /> <br />한 학생이 팔을 크게 베여 급히 봉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환자를 구급차에 태운 뒤에도 어느 병원으로 이송할지를 두고 소방대원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규태 소방교 / 시흥소방서 구급대 : 고려대안산병원은 오래 걸린다고 하거든요. 원래 거기는 좀 오래 걸려요, 큰 병원이라 환자가 많으니까….]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상급종합병원 중환자 병상이 가득 차 일반 환자도 병상을 찾기 어려워진 겁니다. <br /> <br />수차례 연락을 돌린 끝에 병상이 남은 병원을 찾아 다른 시로 가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구창휘 소방사 / 시흥소방서 구급대 : 거기(인천)에선 진료는 된다고 데리고 오라고 하거든요. 최대한 대학병원으로 알아본 건데, 자리가 많이 없어서….] <br /> <br />코로나19 의심 환자의 경우는 그야말로 '하늘의 별 따기'입니다. <br /> <br />소방서 주변 대학병원 등엔 확진자를 입원시킬 격리실이 동나면서, 환자를 입원시킬 곳을 찾아 서너 시간을 헤맨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[이은선 / 시흥소방서 구급 1팀장 : 환자분은 증상이 있는데 병원 선정이 안 돼서 이송 지연이 된 경우가 있었고, 다행히 요양병원에서는 의료진이 응급 처치가 가능하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현재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사실상 '포화 상태'에 다다른 상탭니다. <br /> <br />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1,154개 가운데 913개가 사용되면서, 20% 남짓인 2백여 개만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가동률이 90%를 넘어서 이미 병상이 거의 다 찬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확진자도 9백여 명이나 됩니다. <br /> <br />구급대원들은 병상 부족 사태에 큰 사고라도 나면 부상자가 몰려 지역 의료체계가 붕괴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[이은주 / 시흥소방서 구급 1팀장 : 다수 사상자에 준해서도 소방에서도 지침이 있어서 항상 훈련하고, 연습하고 있어요. 정말 필요한 환자들이 격리실 부족으로 처치를 못 받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고….] <br /> <br />서울시가 시립병원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22059124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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