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, 오미크론에 방역 강화로…"변수에 유연하게 대처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해 엄중한 상황인식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에선 완화한 방역 체계를 불가피하게 일부 조일 수밖에 없다는 인식도 나타냈는데요.<br /><br />이광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미크론을 언급하며 국민의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완화된 방역 조치가 오미크론 등장으로 다시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의 등장 전까지만 해도 단계적 일상회복에서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 "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습니다."<br /><br />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뒤로 물릴 수 없다는 방역 의지를 밝혔던 것이라며, 돌발 변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하루종일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.<br /><br />일상회복지원위원회 분과 회의에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방역전략회의가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정부 관계자는 사적 모임 인원을 줄이는 방향 등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KBS 유튜브 채널에서 급격한 거리두기 강화보다는 미세 조정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수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지 않겠느냐는 관측과 관련해선 "민생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"면서 자영업자·소상공인의 손실 보상이라는 문제와도 연관이 된다"고 부정적인 인식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광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