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프로테니스 투어, 펑솨이 의혹에 중국 대회 개최 보류<br /><br />여자프로테니스, WTA 투어가 중국 고위 관료로부터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던 펑솨이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모든 대회 개최를 보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은 WTA 파이널스를 비롯해 매년 10개 안팎의 대회를 개최하는데, 개최 보류로 인한 손실액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여자테니스 복식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펑솨이는 지난달 SNS에서 성폭행을 폭로한 뒤 안전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