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적모임인원 수도권 6명·비수도권 8명…다음 주부터 4주간 <br />식당·카페도 방역패스 적용…내년 2월부터 청소년 방역패스 <br />코로나19 신규 환자 4,944명…사흘 연속 5천 명 안팎 <br />위중증 환자 3명 늘어 현재 736명…위중증 또 역대 최다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 34명 늘어…국내 사망자 모두 3,739명<br /><br /> <br />다음 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,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됩니다. <br /> <br />또, 식당과 카페를 포함해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 패스가 도입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,944명 위중증 환자는 736명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계훈희 기자! <br /> <br />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한 달 만에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연일 5천 명 안팎으로 나오는 데다, 위중증 환자 증가로 의료 대응 체계가 한계에 이르자 정부가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11시에 보건 당국이 중대본 회의를 통해 확정된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우선 정부는 다음 주부터 한 달 동안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로 축소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수도권에서는 최대 10인, 비수도권은 최대 12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주일의 계도 기간을 둔 뒤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패스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 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래방, PC방, 학원 등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이 모두 포함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총리는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금 가장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며 <br /> <br />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과 함께, 연말에 계획한 만남과 모임도 가급적 미뤄달라고 국민에게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도 5천 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,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,944명으로 사흘 연속 5천 명 안팎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3백 명 넘게 줄었지만 여전히 5천 명에 가까워 확산세가 거셉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 수도 3명이 늘어난 736명으로, 사흘 연속 700명을 넘으며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4명 늘... (중략)<br /><br />YTN 계훈희 (khh02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310542806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