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원자력위 "내후년 봄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어렵다"<br /><br />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를 2023년 봄부터 바다에 방류하려는 목표 시기를 맞추기 어려워졌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후케타 도요시 원자력규제위 위원장은 어제(2일) 후쿠시마 제1 원전 사찰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원자력규제위는 오염수 해양 방류 전에 도쿄전력이 제출한 실시계획을 심사해 인가해야 하는데, 도쿄전력이 아직 실시계획 심사를 신청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도쿄전력은 제출 시기에 대해 "현지 등의 의견을 들어 조정 중"이라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