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된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감염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35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교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교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인천의 교회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추가로 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오미크론 최초 감염자와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, 지인 등 3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 유입 4명과 국내 감염 5명 등 총 9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 대한 검사가 현재 진행 중이어서 집단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도 5천 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,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,35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도 752명으로 나흘 연속 7백 명을 넘으며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사망자는 하루새 70명이나 늘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하루 사망자도 3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 역량이 한계에 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 자료를 보면 어제(3일)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88.6%로 0.5%P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의 남은 병상은 87개 뿐이고,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.6%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이교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41004071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