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일인 오늘,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북 민생 일정 마지막 날을 맞아, 교회와 시장을 훑으며 시민들을 만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내일 선대위 발족식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당사로 출근해 최종 준비에 집중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 오늘 전북 민생 탐방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박 3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은 이재명 후보는 휴일인 오늘도 아침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이 후보는 전북 정읍에 있는 한 교회를 찾아 예배했는데요, <br /> <br />여기에는 부인 김혜경 씨도 동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에는 마을에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또 한 번 즉흥 연설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 후보는 동학농민운동이 시작된 전북 정읍이야말로 자신이 추구하는 '억강부약'의 출발지라고 추켜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'정권 심판론'을 주장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자신은 민생을 챙기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소리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: 과거를 향해 복수하는 일은 개인적인 일입니다. 우리의 일을 대신하는 국가 지도자,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. 맞습니까?] <br /> <br />이처럼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바닥 민심을 다지는 동시에 즉흥 연설을 통해 메시지 전달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이후 동학농민운동 전적지를 방문한 뒤 전북 완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는 수소충전소 인근 주민들과 국민 반상회를 열고 전북을 수소에너지·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에도 전북 진안의 시장 한 곳을 더 방문한 뒤, 무주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지역 맛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것으로 숨돌릴 틈 없는 행보를 마무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까지 부산 합동 유세를 마친 윤석열 후보는 내일 선대위 발족 준비에 나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을 극적으로 해소한 윤석열 후보는 어제 하루 부산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는데요, <br /> <br />휴일인 오늘은 특히 내일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최종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출근해 비공개 회의를 주재하고 내일 발대식 연설문과 관련 사항 등을 보고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051207031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