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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장동' 재판 내일 시작...'배임' 혐의 공방 치열할 듯 / YTN

2021-12-05 0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웅혁 /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. 최영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장동 개발 로비, 특혜 사건에 대한 재판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. 이른바 4인방으로 불리는 유동규, 김만배, 남욱, 정영학 네 사람에 대한 재판이함께 열리는 건데요. 핵심 쟁점인 '배임 혐의'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대장동 의혹과 함께 고발 사주 의혹 수사 등주요 사건 관련 소식,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,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먼저 대장동 개발 특혜 로비의혹 사건 재판 내일부터 시작됩니다. 유동규 전 본부장 그리고 나머지 세 사람 사건을 병합을 해서 진행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혐의들이 연결이 돼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겠죠?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다 연결돼 있죠. 다 연결돼 있으면서 개인들이 살아남고자 하는 입장이 다 갈리는 상황이에요. 그래서 병합이 될 수밖에 없는 사건이면서도 병합이 되면 서로 다른 주장들을 재판부가 어떻게 판결할지 정말 귀추가 주목되는데요. <br /> <br />유동규 전 본부장이 기소된 것, 구속 상태에서 기소된 것은 이미 10월 말입니다. 그러니까 한 달여 동안 왜 재판이 미뤄졌을까. 한 두 차례 미뤄졌거든요. <br /> <br />그 사이에 민간업체 화천대유 관련자들의 수사와 구속 그리고 기소가 줄줄이 이어지게 되면서 사실은 4명이니까 4개의 사건이 진행되는 건데 몸통은 하나로 연결돼 있는 사건이란 말이죠. 그래서 결국은 병합의 과정을 거쳐서 이 4명에 대해서 내일 드디어 첫 공판이 열리는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핵심 혐의를 정리해 봐야겠습니다. 먼저 유동규 전 본부장의 혐의부터 정리해 주실까요? <br /> <br />[이웅혁] <br />간단히 먼저 말씀드리면 배임과 뇌물인데요. 처음에 구속영장이 청구됐을 때는 배임이 있었다가 기소할 때는 또 배임이 빠졌습니다. 그리고 나서 다시 또 추가 기소가 이루어진 것인데요. <br /> <br />결국 대장동 사업과 관련돼서 개발사업자의 공모, 그다음에 민간업체에 대한 선정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공정치 못한 절차로 화천대유에게 특별한 이익을 몰아주는 이런 행위를 통해서 배임 액수가 처음에 기소장에는 651억 정도가 돼 있지만 그다음에 다른 공범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051256318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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