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이스피싱 조직에 4만여 명 정보 유출…사기 주의<br /><br />전화금융사기, 이른바 보이스피싱 조직에 4만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돼 경찰이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강원경찰청은 국가정보원과 공조 수사 중 해외 사이버 범죄 조직이 악성 앱을 통해 내국인 4만 4천여 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경찰과 국정원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피해 예방을 위한 경고 문자를 보내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건 보이스피싱이라며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