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미크론, 이름도 생기기 전 이미 미국서 발병<br /><br />오미크론에 이름이 채 붙여지기도 전에 이 변이가 이미 미국에 상륙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5일 미네소타주의 첫 오미크론 감염자인 30대 남성이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세계보건기구, WHO가 새 변이를 오미크론으로 명명하고 이를 '우려 변이'로 지정한 지난달 26일보다도 사흘이나 앞선 시점입니다.<br /><br />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대규모 애니메이션 행사에 참석했는데, 지난 4일에는 같은 행사에 다녀온 60대 남성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