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 일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을 두고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소속 박주민, 박성민 의원 등은 어제(6일)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허무하게 일부 무혐의 처리된 건 검찰이 눈치를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드는 대목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아직도 윤 후보를 검찰 식구로 대해주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 역시 검찰이 자초한 것이라며 코바나 컨텐츠 건은 최소한 수사하는 척도 안 한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어제(6일)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'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'에 돈을 댔다는 의혹을 받는 김 씨를 즉각 소환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검찰이 봐주기 의혹을 자초하고 있다며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기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주가조작 주범 의혹 김건희 씨를 소환 조사하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0703195207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