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진 산모, 호흡곤란 상태서 출산 성공<br /><br />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산모가 호흡 곤란 상태에서 출산에 성공해 3주 만에 퇴원했습니다.<br /><br />한양대병원에 따르면 41살 산모 A씨는 지난달 15일 호흡곤란 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실시된 제왕절개 수술에서 28주 만에 미숙아 출산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출생아는 체중 1.48㎏의 남자아이로,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뒤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양대병원은 코로나19에 걸린 뒤 조산 위험에 처한 산모가 수술에 성공한 사례는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