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주요 국가들은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고 치명률이 감소했지만, 한국만 증가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과 싱가포르와 같은 나라는 방역 완화 선포 이후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, 한국만 1.5% 수준으로 더 높아졌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고령층의 돌파 감염과 병상 부족을 원인으로 꼽으며, 정부가 준비되지 않은 일상회복을 밀어붙인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내일부터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기준이 상향됩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1가구 1주택자가 집을 팔 때 실거래 양도가격이 12억 원 이하인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만약 3년 보유, 2년 거주한 주택을 팔아 양도차익이 8억 원이 났다면, 세 부담은 4천만 원 넘게 줄게 됩니다. <br /> <br />보유 거주 기간이 짧고, 비싼 집일수록 양도세 감면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, 자산 양극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대폭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반도체와 가전, 모바일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대표 이사 3명을 모두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이재용 부회장이 미국 출장 귀국길에서 위기론을 언급한 만큼, 조직 쇄신을 지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비자가 만료됐는데도, 코로나19로 출국 길이 막혀 고국에 돌아가지 못한 외국인이 만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한시적으로 출국 유예를 허용했지만, 정작 취업도 건강보험 적용도 받지 못해, 법적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교보문고에서는 경제·경영 분야 책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설이나 인문학을 제치고 경제·분야가 1위를 한 것은 교보문고 개점 이후 41년 만에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주식과 비트코인 관련 재테크 도서를 찾는 3040 독자들이 늘었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조간 브리핑 차정윤입니다.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706080986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