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대장동 4인방' 재판 시작…정영학 측만 혐의 인정

2021-12-06 1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4인방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녹취록을 제출하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했던 정영학 회계사 측만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, 앞으로 재판에서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됩니다. <br /> 서영수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9월 말 검찰의 대장동 특혜 의혹 수사가 본격화된 지 2달여 만에 '대장동 핵심 4인방'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. <br /><br />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만 직접 출석했고,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, 정영학 회계사는 변호인들이 대신 나왔습니다. <br /><br /> 이들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화천대유에 유리하게 설계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수천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혐의의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<br /> 검찰에 녹취록을 제출하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온 정 회계사는 첫 재판부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. <br /><br /> 정 회계사 측은 "낙인이 찍힐까 두려움이 있지만, 사건 실체가 드..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