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박향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] <br />12월 7일 화요일 중대본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의료대응 여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기준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78.2%입니다. <br /> <br />그중 수도권은 83.6%, 비수도권은 68.5%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71.4%입니다. <br /> <br />그중 수도권은 77.4%, 비수도권은 66.1%가 사용 중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생활치료센터는 전체적으로 67.5%가 사용 중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재택치료로 배정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2368명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서는 그동안 특히 환자가 집중되기 때문에 병상 확충을 위해서 12월 2일과 6일에 거점전담병원 2개소를 추가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점전담병원이라고 하는 것은 중환자실이라든지 준중환자실 또 비롯해서 병상의 상당수를 코로나만을 보거나 또는 일부를 코로나로 보면서 코로나 진료에만 집중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양주에 있는 한양병원과 혜민병원을 거점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들 병원들은 병상 전체를 코로나19에만 집중해서 진료를 담당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 이 두 병원으로 보면 중환자실까지 포함되어 있고요. <br /> <br />약 600개 병상을 코로나 진료에 활용할 계획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 따라서 거점전담병원 중 모든 병상을 코로나19의 진료에만 활용하는 병원은 기존에 2개소밖에 없었는데요. <br /> <br />4개소로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총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은 15개소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병상도 꾸준히 저희들이 확보를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중환자실의 경우에는 약 100병상 증가했고요. <br /> <br />준중환자실 경우에는 한 138병상을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감염병 전담병원은 930병상이 추가로 확충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정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서 가장 중요한 병상 확보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차 유행하고 저희들이 비교해 봤을 때 3차 유행이 작년 12월 초 시작됐다고 한다면 그때 당시 중환자 병상은 550개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현재 중환자 병상은 1254개, 또 중환자 병상과 거의 유사하게 운영하고 있는 준중환자 병실도 623개로 해서 총 중환자를 볼 수 있는 병상은 1800개 정도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감염병 전담병원 같은 경우도 보면 작년에 4600병상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 현재는 1만 1829병상으로 약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112071109371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