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국회의원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2년 2개월 만에 집단 참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'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' 소속 의원 99명이 오늘 오전 도쿄 소재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참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모임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2019년 10월 18일 이후 약 2년 2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 측 인사로는 호소다 겐이치로 경제산업성 부대신과 무타이 슌스케 환경성 부대신 등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매년 3차례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해오다가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집단 참배를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2071146296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