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상수지 18개월째 흑자…운송수지 흑자 역대 최대<br /><br />원유와 국제 원자잿값 급등에 상품수지 흑자가 급감했지만 해운, 항공 운임 급등으로 운송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내면서 경상수지가 18개월째 흑자를 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9억5,000만 달러 흑자로, 지난해 5월 이후 흑자행진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이는 1년 전보다 46억 달러 이상 감소한 것으로, 원유, 원자잿값 상승으로 상품수지 흑자가 45억3,000만 달러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었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지난해 적자였던 서비스 수지는 6억3,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고 특히, 운송수지는 역대 최대 22억2,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