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9월부터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해온 샤넬코리아 화장품 판매 직원들이 오는 17일부터 전국 백화점과 면세점 매장 80여 곳에서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백화점면세점 판매서비스노동조합 소속 샤넬코리아 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책임 있는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또,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이유로 회사 측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샤넬코리아 지부에 따르면 화장품 판매 현장 근로자 480여 명 가운데 노조원은 390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2071755272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