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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교회 발 '오미크론 n차' 확산...교회 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려 / YTN

2021-12-08 0 Dailymotion

인천 교회 발 오미크론 변이 확산…교회 폐쇄 <br />교회 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려…"교회 책임…진심으로 사과" <br />전체 확진·의심 사례 43명…해외 입국 확진도 계속 <br />방역당국 "확진자 지인·접촉자 중심으로 역학 조사"<br /><br /> <br />인천의 교회를 중심으로 번지기 시작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거셉니다. <br /> <br />예배 참석 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도 계속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,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대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교회에 나와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추가로 오미크론에 확진된 12명 가운데 해외 입국 사례 3명을 제외하면 모두 교회와 관련된 n차 감염 사례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, 이 교회의 목사 부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인된 뒤 관련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현재 교회는 폐쇄된 상태인데요. <br /> <br />어제 이 교회 홈페이지에는 교회 소속 목사 부부가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정확히 설명하지 않아 오미크론 확산 사태를 초래한 데 대해 책임과 잘못을 인정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목사 부부를 태우러 갔던 우즈베키스탄 남성의 가족과 지인이 지난달 28일 교회 집단 예배와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석하면서 n차 감염이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8일) 발표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12명 가운데 9명도 모두 이곳 교회와 관련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유학생 3명도 이곳 교회 예배를 참석한 뒤 확진됐고, <br /> <br />교회 교인 3명, 교인의 가족과 지인 등 2명, 목사 부부를 태워준 우즈베키스탄 남성의 장모와 식당에서 대면한 뒤 감염됐던 확진자의 가족 등 9명 모두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 사례로 분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남아공에서 입국한 3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감염에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전체 오미크론 확진자 숫자는 36명이고 7명이 의심 사례로 분류돼 변이 감염 여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기 안산에서는 인천 교회 예배에 참가했던 10대 중학생도 변이 여부를 검사 중인데, 방역 당국은 이 학생이 학교에서 접촉한 36명에 대해서도 감염 여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신규 변이 감염 의심자들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80923518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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