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서울 일부 집값 하락 직전"…정부, 추가 물량 공세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집값이 꼭짓점이라던 홍남기 부총리가 이번엔 "서울 일부 지역에선 하락 직전"이라고 언급 강도를 더 높였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추가 공급 확대를 위해 이달 중 서울의 이른바 '신통 개발' 후보지를 정하고, 통합 공공임대도 매년 7만호씩 공급하는 계획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 강북구 아파트값이 1년 반 만에 보합세에 들어가는 등 서울 지역 집값 상승세 둔화가 뚜렷해지자, 정부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.<br /><br /> "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되고 11월 실거래의 절반이 직전 거래 대비 보합·하락했으며…"<br /><br />홍 부총리는 강북지역 외에 관악, 광진, 금천도 예로 들었는데, 실제 서울 아파트값은 6주째 오름폭이 줄었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쌓인 공급 물량의 영향으로 비수도권의 대표적 급등지 세종, 대구 집값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집값 안정세 굳히기를 위해 사전청약 확대에 이어 서울 민간 재개발의 신속한 추진을 내세웠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의 '신속통합기획' 재개발 첫 후보지를 이달 중 확정하기로 한 겁니다.<br /><br />1차로 25곳, 2만 6,000호 규모를 선정하고 연이어 2차 후보지를 공모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통합공공임대주택도 매년 7만호를 공급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 "내년 1월 중 과천 지식정보타운, 남양주 별내 등 선호 입지에 1,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향후 매년 7만호 수준의 물량을 통합 공공임대로 공급하겠습니다."<br /><br />기존 영구임대나 행복주택 등을 하나로 합쳐 입주 자격과 공급 기준을 단일화한 통합 공공임대에는 최장 30년간 살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또 3~4인 가구가 선호하는 분양주택 수준의 중형 임대주택도 새로 도입해 공급에 나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