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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좋아요’에 갇힌 與 선거전…가짜뉴스 바로잡자며 논란만 ‘공유’

2021-12-08 1 Dailymotion

“작은 체구의 여학생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, 능동적으로 했다. 인성, 학업, 교우관계,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아이였다.”   <br />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난 조동연 서경대 교수에 대해 부일외고 교사 A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. A씨는 조 교수를 비난한 이들에게 “너는 조동연에 대해 그리 함부로 말해도 좋을 만한 도덕적인 삶을 살았는가”라고 되물으며 “나는 그렇지 못하다. 나는 나 자신보다 조동연을 훨씬 더 믿는다”고 적었다. 이 글은 민주당 선대위 양태정 법률지원부단장 등이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한때 여권 구석구석으로 퍼졌다. <br />   <br /> 하지만 A씨가 조 교수의 고교 졸업 7년 뒤 이 학교에 부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글은 큰 논란 거리가 됐다. 자신이 직접 접하지 못한 내용을 마치 본 것처럼 썼기 때문이다. A씨는 언론에 “동료들로부터 들은 사실을 썼다”고 해명했지만, 민주당 관계자 상당수는 뒤늦게 페이스북에서 이 글을 비공개로 돌리거나 삭제했다. 당내에선 “가짜뉴스 바로잡자더니, 이번에도 섣부른 SNS 공유로 쓸데없는 논란만 커졌다”(한 의원실 보좌관)는 한탄이 나왔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이처럼 최근 민주당 내부에선 크고 작은 페이스북 설화(舌禍)가 잇따르고 있다. ‘이재명의 경제 책사’로 불리던 최배근 전 선대위 기본사회위원장이 대표적이다. 최 전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에 조 교수와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사진을 올리며 “차이는?”이라고 적어 논란을 일으켰고, 지난 6일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. 그는 사퇴 이유로 “활동 반경을 넓히기 위한 것”이라고 했지만, 선대위 내부에선 “외모 비교 논란이 불거진 페이스북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30464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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