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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 '오미크론' 비상...의심 환자·밀접 접촉자↑ / YTN

2021-12-09 1 Dailymotion

서울 수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와 각 대학에 비상이 걸렸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서울대학교에서는 추가 의심 사례 3명도 확인돼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현장 나간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.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서울대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대 학생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상황,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대에서 처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7일입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유학생 A 씨가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건데요. <br /> <br />이후 같은 기숙사에 사는 외국인 유학생 세 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세 명은 앞서 A 씨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대학교는 이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듣지 않은 만큼 비대면 수업 전환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오늘(9일)부터 기숙사 앞에 신속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1명씩이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됐는데요. <br /> <br />한국외대는 어제(8일)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의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서관도 오는 11일까지 수용 인원 30%만 들어올 수 있도록 축소 운영하고, 로비와 단체학습실 운영은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희대학교 확진자의 경우 비대면 수업만 들었고, 기숙사도 1인실을 사용했는데요. <br /> <br />대부분 시간을 방에 머물러 공동시설 등에서 동선이 겹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학교 측은 같은 층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선제 PCR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고요. <br /> <br />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격리 공간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강의와 시험 방식 등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유지합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다른 대학들도 이후 겨울 계절학기 수업 등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학교가 일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대학교에서 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909254741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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