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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확진 이틀째 7천 명대...위중증 857명 또 최다 / YTN

2021-12-09 1 Dailymotion

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도 17명 더 늘어 또 역대 최다를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신규 확진 현황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7천102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는 73명 줄었지만 이틀째 7천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이 다섯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중단하고 방역을 강화했지만, 다음 주 중반은 돼야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2명이 추가돼 누적 60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7천82명,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만 5,418명, 전체의 76.5% 환자가 나와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857명,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 83.4%인 715명이 60살 이상 고령층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5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천 77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면서 의료 대응 지표도 좋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8일)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전국이 78.8%, 수도권은 85%로 한계치에 다다랐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이 88.4%이고, 경기 81.1%, 인천 87.3%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중환자 병상은 서울 42개, 경기 69개, 인천 10개로 수도권 전체에 121개입니다. <br /> <br />일반 병상도 사정이 좋지 않아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사람은 전날보다 143명 늘어 1,003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중 나흘 이상 대기자는 302명입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를 하는 환자는 전국적으로 18,404명으로 하루 전보다 천여 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 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0909431887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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