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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애 편견·차별넘어 마중"…세상 향한 작은 전시회

2021-12-09 3 Dailymotion

"장애 편견·차별넘어 마중"…세상 향한 작은 전시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, 아직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시선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편견은 때론 장애인들의 꿈을 꺾기도 하는데요.<br /><br />다름을 인정하며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작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휠체어 바퀴가 지나간 캔버스 위로 길이 생겼습니다.<br /><br />그 길 위로 손도장으로 찍어 만든 꽃이 피고, 잎이 무성한 나무가 자랐습니다.<br /><br />작가들의 손길을 거칠 때마다 주렁주렁 나뭇가지에 과실이 달리기도 하고, 어느새 형형색색 여러 빛깔로 캔버스가 채워집니다.<br /><br />작가들이 선보인 공동작품의 제목은 '마중'.<br /><br />발달장애를 가진 20대 청년 작가와 일반 작가들이 전시회를 앞두고 공동 작업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준비한 작품으로 초대작가들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작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 "마중은 사회에서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장애인들의 사회를 향한 퍼포먼스입니다. 우리가 여러분들을 마중하기 위해 채비를 했습니다. 우리가 마중할 때 여러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."<br /><br />이번 행사를 준비한 사회적기업은 발달 장애인을 디자이너로 고용해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직업적 능력을 사회에 알리는 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장애인들이 몸은 불편하지만, 상상력이라든지 기획력은 더 뛰어날 수 있습니다. 이런 전시회들이 많이 지속해서 만들어질 때 우리나라의 치유콘텐츠라든지 국가의 경쟁력이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전시회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애인 작가들은 사회의 편견에 꺾이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사람들이 그림 보고 칭찬하고 할 때 굉장히 기뻐하거든요. 유정이 우리 아들 그림이 사람들에게 기쁨도 주고 즐거움도 주는 소통하는 그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."<br /><br /> "포기 않고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한다면 언젠가는 길은 열리니까 실패해도 괜찮으니까 계속 앞으로 직진했으면 (좋겠습니다.)"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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