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소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4차 유행이 좋지 않은 쪽으로 확산하면서 정부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. 백신 3차 접종 간격이 석 달로 줄었고 또 학생들의 접종을 늘리기 위해 학교를 직접 찾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유행을 잡을 만한 뚜렷한 해법이 보이지 않아 국민 불안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지금 하루 7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장 내일부터 달라지는 방역대책이 있습니다. 우선 백신 3차 접종 간격, 3개월로 줄어들었죠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습니다. 이것이 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는데요. 처음에 우리가 맞고 있는 백신들 여러 종류의 백신들이 임상시험에서 접종이 끝난 뒤에, 그러니까 얀센을 뺀 나머지 백신들은 두 번을 맞게 되는데 그 후에 얼마까지 이 백신의 효과가 갈 것이냐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지 안았습니다. 그래서 어느 학자는 상당히 오래 갈 거라는 학자도 있었고 그렇게 길지 않을 거라는 학자도 있었는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이 백신이 아주 빠른 시간 내에 효과가 없어지고 있다라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왔거든요. 그래서 우리나라도 세 번째 맞는 접종의 간격을 최고 6개월로 처음에 시작을 했다가 이제 석 달까지 줄이게 된 것이고요. <br /> <br />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이 되는데 해당되시는 분들은 문자로 3차 백신을 받으라는 안내문자가 오거든요. 문자를 받으신 다음에 1차와 2차 때 접종과 마찬가지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시게 되면 맞으실 수가 있고요. 예약일 기준으로 해서 2일 후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. 그러니까 오늘 만약에 했다면 이틀 후, 14일부터 맞을 수 있는 것이고요. 단 60살이 넘는 어르신들은 잔여 백신들이 있거든요. 그러니까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. 의원을 찾아가시면 바로 그날도 세 번째 접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좀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알겠습니까? 그렇다면 궁금한 것은 사실 방역패스가 내 것이 만료가 되는 것 아니냐 하는 것이 궁금할 텐데요. 3개월 지났는데 추가 접종하지 않으면 그럼 방역패스는 효력이 떨어지는 겁니까?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류재복 (jaebog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121519555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