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-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호주 국빈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호주 수도 캔버라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 부부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7시쯤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캔버라 페어베언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연 뒤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며, 공식 환영식과 데이비드 헐리 호주 총독 주최 국빈 오찬에도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전쟁기념관과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방문해 각각 헌화하고 호주의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만찬도 가집니다. <br /> <br />모레는 호주 제1의 경제도시 시드니에서 야당인 노동당 대표를 면담하고 호주 경제인들과의 간담회에도 참석해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적 구축과 협력을 논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호주 국빈방문이 원자재와 핵심광물 등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호주와 탄소중립 기술과 수소경제, 방위산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1219583178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