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 선두 kt가 에이스 허훈의 결승 득점으로 12년 만에 8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LG와 치른 창원 원정경기에서 동점이던 경기 종료 2.2초 전, 허훈의 과감한 돌파에 이은 레이업 슛으로 75대 73,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DB에서 뛰는 친형, 허웅과의 맞대결에서 다소 주춤했던 허훈은 마지막 골로 20득점을 채우며 부상 복귀 이후 '무패 행진'을 이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허훈 / kt 가드 : 지더라도 저 때문에 지고, 이기더라도 저 때문에 이기고 싶은 마음에 과감하게 레이업 슛을 들어갔는데 다행히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. 제가 (부상) 복귀 후 패배의 맛을 못 느꼈어요. 패배란 걸 모르는 남자기 때문에 오늘도 제가 꼭 마무리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.]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21305130296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