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시즌 KBO리그 키움에서 뛰게 된 쿠바 출신 야시엘 푸이그가 SNS에 국내 팬들에게 한국어로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푸이그는 SNS에 영어로 "빨리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하고 여러분을 위해 야구를 하고 싶다"고 적은 뒤 "기다리고 있을 고형욱 키움 단장과 허승필 운영팀장도 곧 만나자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푸이그는 이어 "이제 한국어로 시도합니다. 구글 번역기가 틀렸다면 미리 죄송합니다"란 말과 함께 이들 영어 문장을 한글로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2013년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 7푼 7리, 홈런 132개, 타점 415개를 기록 중인 푸이그는 지난 9일 키움과 총액 100만 달러에 내년 시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2131437536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