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성교도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법무부가 전국 교정시설을 전수 검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오늘(14일)부터 사흘 동안 전국 교정공무원 만7천여 명과 수용자 5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어제(13일) 홍성교도소를 찾아 '집단감염을 예방하지 못해 죄송하다'며 '정상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'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밀접접촉자가 아닌 미확진 수용자 가운데 197명을 신축 대구교도소로 이송했고, 내일은 이송된 수용자를 포함해 홍성교도소 수용자를 모두 검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홍성교도소에서는 11일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수용자와 직원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오늘까지 수용자 26명과 직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140158262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