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에 치인 환경미화원 숨져…40대 운전자 입건<br /><br />도로에서 쓰레기 낙하물을 처리하던 환경미화원을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입건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,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(13일)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안전 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어제(13일) 오후 7시 55분쯤 서울 중랑구 묵동 4차선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을 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화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