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과 관련해 교육부와 한국학원총연합회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(14일)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한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관계부처, 학원연합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개선방안을 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의체에서는 청소년 방역패스의 적용 시기와 방법, 학부모와 학원의 불편 최소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으로 학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공감한다며 학원업계와 관계부처, 전문가 등 각계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학원연합회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그동안 적용 받아왔고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왔다는 점을 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2151104556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