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추가경정 예산 편성으로 화답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방역상황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기에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나 방역지침을 강화해야 할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 중에서도 소상공인·자영업자들이 겪는 고통이 너무 클 수 있다며 선 지원하고 후 정산하는 방식, 또 지원과 보상을 적절히 섞고, 금융지원이 아닌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언급한 감염병 긴급대응기금의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면 새로 마련해야 한다면서 야당에서도 50조 원, 100조 원을 얘기할 때 나름의 방안을 생각했을 거라며 구체적 방안을 같이 의논하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보라매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인력을 격려한 이 후보는 전체적으로 병상 확보가 문제이고, 병상에 따른 시설과 인력이 문제라며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1516521871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