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든 "붉고 푸른 토네이도 없다"…초당적 협력 역설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중부 토네이도 최대 피해 지역인 켄터키주를 찾아 연방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재차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"붉은 토네이도도, 푸른 토네이도도 없다"며 이번 재난에 현지 당국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에서 푸른색은 민주당, 붉은색은 공화당을 상징합니다.<br /><br />그는 "연방 정부는 재건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관여할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지난 10일 밤 미 중부를 덮친 토네이도로 현재까지 최소 88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10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